73일 간의 환희, 공룡엑스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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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일 간의 환희, 공룡엑스포 폐막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6-08  | 수정 2009-07-25 오전 11:45:29  | 관련기사 건

지난 3월 27일부터 “놀라운 공룡세계 상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던 2009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가 7일(일요일) 73일 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고성군민들과 행사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솟대예술단과 신라대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사회자의 개막선언과 함께 공식행사가 시작됐다.

 

▲ 결과 보고하는 빈영호 엑스포 사무국장

 


개회선언에 이어 빈영호 엑스포사무국장의 2009공룡엑스포 결과 보고가 있은 뒤 이학렬 조직위원장의 인사말과 이군현 대회장의 인사말,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이학렬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가 폐막 될 때까지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고성군 출신인 하선규 부산시의회 의원에게 명예 군민상을 수여했으며, 아울러 엑스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준 권정호 경상남도 교육감과 정추회 홍보주체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명예군민상을 받는 하선규 부산시의원


또 엑스포 행사기간 중 행사장 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스텝을 대상으로 `Best Staff`상 시상이 있었다.


폐막식이 열리는 환영의 문 광장에는 공룡엑스포 73일 간의 열정이 녹아있는 기록영상이 상영되면서 지난 엑스포가 남긴 흔적을 되새겼으며, 박충웅 엑스포 집행위원장의 폐막 선언을 마지막으로 공식행사가 모두 끝났다.

 

 

 

▲ 명예군민상을 받은 부산시 하선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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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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