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노벨CC 그랜드오픈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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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노벨CC 그랜드오픈 기념행사 성료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4-09 오전 11:04:44  | 수정 2010-06-15 오후 8:54:22  | 관련기사 건

 

경남 고성 노벨CC가 오늘(14일) 오전 그랜드 오픈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골퍼들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그랜드 오픈행사에는 이학렬 고성군수와 전준호 고성경찰서장을 비롯해 박충웅 골프장 유치추진위원회 고문과 심진표 도의원, 김대겸 도 의원 당선자, 박기태 고성군상공협의회장 등 여러 내외빈과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축하 행사에 이어 기념라운딩으로 이뤄졌다.

 

▲ 인사말 하는 김헌수 대표이사

 

 

배영기 총괄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그랜드 오픈식이 있기까지 골프장에 대한 투자와 조성사업의 어려움이 많았던 가운데도 흔들림 없는 최칠관 회장의 추진력으로 가야코스와 공룡코스 등을 지정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노벨CC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져 우리나라 최고의 골프장으로 손 꼽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헌수 대표이사는 `노벨 CC는 전 임직원들이 열정을 바치고 심혈을 기울여 일구어낸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지역민들이 보여준 지지와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민의 자부심이 되고 영남지역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고성군 행정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했다.

 

 

또 김헌수 대표이사는 7개 골프장에서 28년간 근무해온 경험을 토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과 회사가 노력해 생동감 넘치는 골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마케팅으로 실사구시(實事求是) 맞춤경영실천으로 최고의 명문클럽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 이학렬 고성군수

 

 

이학렬 고성군수는 여러 골프장들이 오픈도 채 하지 못하고 중도 하차한 경우를 들며 직원들과 지역민간의 큰 마찰 없이 오늘 ‘오픈식’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했다. 아울러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환경을 살리는 골프장으로 지역민이 사랑하는 골프장, 다시 찾을 수 있는 골프장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골프장으로 성장하기를 바랐다.


추진위원 박충웅 고문은 1년 만에 27홀 골프장을 완공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경주 이씨 문종을 포함한 지역주민들과의 큰 마찰 없이 많은 협조로 오픈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아울러 영남지역은 물론 국내와 국제대회도 유치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골프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골프장 건설에 크게 공을 세운 시설 관리 조경 등 사업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임직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최칠관 회장으로부터 있었다.

 

감사패 전달 이후 참가한 VIP들은 개장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모두 기념라운딩에 참여한 뒤, 대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나누고 이날의 그랜드오픈 행사를 모두 마쳤다.

 

▲ 감사패 받은 박기태 고성군상공협의회장, 오른 쪽은 최칠관 회장

 

▲ 감사패 받는 이영기 덕산영림 대표

 

노벨컨트리클럽은 가야, 충무, 공룡 3개코스로 27홀(전장 10,002m) 규모와 골프텔 50실(55평형)로 조성됐다.

 

전 홀에서 당항포 앞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45만 여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노벨CC는 국제대회 유치는 물론 초보자에서부터 프로골퍼까지 난이도 조절이 가능토록 설계된 전략적이고도 아름다운 코스에 체류형 골프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연평균 10도 안팎으로 겨울철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해서 좋은 기후조건과 마산 창원 진주 사천 통영 거제 진행 등지의 한 중심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노벨CC 김헌수 사장은 클럽비전을「아름다운 코-스」「인정많은 사람들」「기분좋은 골프장」으로 정해 즐겁고 인간미 넘치는 골프장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또한, 회원권의 이용가치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명실상부한 영남지역 대표 골프장으로 자리잡겠다는 운영 방침을 내세웠다.

 

한편, 1차 정회원을 성황리 마감한 노벨 CC 에서는 7월경 2차 정회원을 1억6000만원에 모집한다. 회원특전은 정회원 그린피 면제, 월 2회부킹보장, 가족회원은 주중 그린피 3만원, 주말 5만원이다.

 

▲ 기념식수 하는 최칠관 회장 가족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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