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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태광, 이웃돕기 실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1-04 오후 04:40:26 | 수정 2015-11-04 오후 04:40:26 | 관련기사 2건

- 라면 200박스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에 사용할 스티로폼 박스 2,000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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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리면 망림리 주식회사 태광(대표 신기청)은 4일, 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와 제9회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에 사용할 스티로폼 박스 2,000개를 기탁했다.

㈜태광 신기청 대표는 10년이 넘게 한결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고 있고, 특히 2009년부터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에 스티로폼 박스를 기탁해오는 등 기업과 주민이 서로 상상하는 향토기업의 좋은 선례를 만들고 있다.

신기청 대표는 “올해 9회를 맞고 있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신기청 대표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기탁된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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