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고성공장, 고성군 거주자 먼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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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고성공장, 고성군 거주자 먼저 채용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3-26 오후 05:33:35  | 수정 2020-03-26 오후 05:33:35  | 관련기사 건


- KAI 협력업체 413명의 근로자 가운데 새 노동자 274명 채용계획 밝혀


KAI 고성공장  신규 근로자 고성군 거주자 우선 채용.jpg

 

고성군(군수 백두현)KAI 고성공장 새 노동자 채용계획을 밝혀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KAI 고성공장 신축은 군 주요현안으로 고성군에서 항공산업 기업 유치로 장기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 구축을 위해 고성군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KAI 고성공장은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일원에 만들고 있는 이당일반산업단지 내에 새로 지어져 협력업체(피앤엘, 켄코아, 대화항공, 하이즈항공)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413명의 근로자가 근무 할 예정이며, 올해 4월부터 274명의 새 노동자를 단계별로 채용공고 할 계획이다.

 

채용자격 요건은 고졸이상이며, 우대사항은 고성군 거주자, 항공기 정비관련 자격증 소지자, 청년층과 채용예정자교육(항공기 기체 부품 조립과정) 이수자이나, 협력업체마다 조금 다를 수는 있으며, 채용예정자교육(항공기 기체 부품 조립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330일 모집공고 예정이며, 511일부터 612일까지 교육(5196시간)예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고성군은 KAI 고성공장이 준공되고 정상 생산 가동되는 20211월부터는 더 많은 고성군 거주자가 먼저 채용될 수 있도록 KAI 고성공장 협력업체와 협력하고, 조선업 장기 불황에 따른 가라앉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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