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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2-14 | 수정 2007-12-14 오후 2:25:24 | 관련기사 건
오늘(14일) 오전 고성읍 수남리의 한 대중음식점에서 고성군청 지역경제과(김행수 과장)의 주관으로 고성군내 율대 세송 회화 3곳으로부터 참석한 21곳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 가운데는 이상석 덕광기업 대표(율대농공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협의회장)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렬 군수가 참여해 고성군 시책 중 일부 기업체의 협조가 요구되는 인구증가책 등 군정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 동참을 바랐다.
이학렬 군수는 업체 대표들에게 관내와 향우기업체에 일감을 주고, 물자구매를 하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인력 고용과 활용 등에 있어서 ‘고성사랑 향토기업 3대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학렬 군수는 또, 현재 입주기업체 임․직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주택 부족과 교육문제라 밝히고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주택 보급과 아파트 신축을 늘리고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우수학교를 육성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학렬 군수는 인구 증가 문제와 관련해 해마다 1천명에서 1천 2백 명 선으로 인구가 줄다가 올해 들어 몇 달 동안 수 십 명씩 늘어나기도 해 올해를 넘기는 현재 140명 정도가 지난해 비해 줄어든 상태라 밝히며, 고성에 거주하는 업체 임직원들의 주소지 이전문제에 대해서도 인구증가 시책에 부응해 줄 것을 완곡히 부탁 했다.
아울러 이학렬 군수는 두바이 시찰 이후 발표했던 회견문을 거론하며 “기업은 지역을 사랑하고 군민은 기업을 사랑하자는 것이 요체”라고 말한 뒤, 서로 양보해야 상생한다는 의미라 말하고, 서로 사랑하는 풍토를 이뤄 고성이 대표적인 친 기업 도시가 될 것을 약속하며, 고성에 투자하고 고성에서 기업을 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 고성군 시책에 대한 협조사항을 알리는 김행수 고성군청 지역경제과장
현재 고성지역에는 율대 회화 세송 농공단지 등 3개 농공단지에 26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인원은 1,087명으로 이중 관내 거주자가 461명, 외지 거주자가 626명으로 관내 거주율은 46%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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