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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4-16 | 수정 2009-08-03 오후 5:33:0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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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차에 앞서 생각에 잠겨있는 임근용 회장 |
(주)해광이 오늘(16일) 오후 삼산면 현지 공장에서 20kg들이 패화석 비료 6만포를 생산하고 첫 출하를 위한 상차식을 가졌다.
이날 출하한 패화석 비료는 운송비 포함 20kg들이 1포 당 2,500원으로 1억 5천만 원 어치에 해당되며, 사과나 포도 등 과수단지가 많아 5 ~ 6월에 집중적으로 필요한 전남 무안의 영농법인체에 팔려나간 것이다.
▲ 비료를 싣고 있는 인부들
아울러 오늘의 출하는 (주)‘해광’이 관급 납품이 전혀 없는 가운데 독자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첫 출하를 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으며, 특히 ‘해광’이 만든 패화석 비료의 품질 우수성은 농업인들이 더 잘 알아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주)해광의 임근용 회장은 밝히고 있다.
임근용 회장은 덧붙여 "공장 준공 이후 지금까지는 각 공정을 정비하고 문제점을 찾아 보완하고 개선하는 시험생산 단계여서 1일 2,500포에서 3,000여포 밖에 생산하지 못 했지만 지난 토요일부터 완전 정상생산 단계에 접어들어 1일 5,000여포씩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 임근용 (주)해광 회장
▲ 출하를 앞둔 6만 포의 비료를 가리키는 임근용 회장
또한 임근용 회장은 이제부터는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열효율을 줄이기 위해 버너 위치를 변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 이를 개선할 경우 열효율이 20%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월 3,000만원의 연료비 중 600만 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주)해광의 임근용 회장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진정 이 시대가 원하는 기업가 정신의 참모습을 느끼는 뭔가를 발견하게 된다. 확신에 차 있는 임근용 회장의 눈빛에 (주)‘해광’의 창창한 앞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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