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보현사, ‘사랑의 쌀’ 기탁해

> 뉴스 >

마암면 보현사, ‘사랑의 쌀’ 기탁해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2-26 오후 03:22:31  | 수정 2013-12-26 오후 03:22:31  | 관련기사 0건

고성 마암면 석마리 보현사는 12월 26,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6포를 마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보현사를 찾아온 불자들이 낸 공양미로, 보현사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민철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문상부 면장은 기탁한 쌀 한 포대 한 포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보현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