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선행, 고성시니어스 요양원에 100만원 기탁하고 말없이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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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선행, 고성시니어스 요양원에 100만원 기탁하고 말없이 떠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1-31  | 수정 2009-01-31  | 관련기사 건

설날을 사흘 앞둔 지난 1월 23일 고성지역의 인사 한 분이 고성시니어스 요양원을 방문해 좋은 일에 써 달라며 익명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고 떠나 화제다.


시니어스의 사무담당자는 원칙대로 후원금영수증을 발급하려 했지만 그 분은 ‘후원금 기탁 사실을 절대 비밀로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황급히 시니어스를 떠났다는 것이다.


고성시니어스 요양원 관계자는 이 같은 익명의 선행에 감사하면서, ‘오늘날 같은 지경이면 100만원이 결코 적지 않은 돈이겠지만 고성시니어스 요양원을 믿고 쾌척하신 익명의 후원자야말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나누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귀감이라 생각돼 좋은 소식을 여러 사람에게 알려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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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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