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선행, 고성시니어스 요양원에 100만원 기탁하고 말없이 떠나

> 뉴스 >

이름 없는 선행, 고성시니어스 요양원에 100만원 기탁하고 말없이 떠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1-31  | 수정 2009-01-31  | 관련기사 건

설날을 사흘 앞둔 지난 1월 23일 고성지역의 인사 한 분이 고성시니어스 요양원을 방문해 좋은 일에 써 달라며 익명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고 떠나 화제다.


시니어스의 사무담당자는 원칙대로 후원금영수증을 발급하려 했지만 그 분은 ‘후원금 기탁 사실을 절대 비밀로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황급히 시니어스를 떠났다는 것이다.


고성시니어스 요양원 관계자는 이 같은 익명의 선행에 감사하면서, ‘오늘날 같은 지경이면 100만원이 결코 적지 않은 돈이겠지만 고성시니어스 요양원을 믿고 쾌척하신 익명의 후원자야말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나누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귀감이라 생각돼 좋은 소식을 여러 사람에게 알려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실시간 고성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내란은 처벌되고 우리 민주주의는 비약적 진전을 이룰 것이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