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덕에 수학여행 가는 구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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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덕에 수학여행 가는 구만초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5-28  | 수정 2009-05-28  | 관련기사 건

- 재경구만향우회, 구만면내 여러 후원회 도움 커 -


구만초등학교(교장 이승범)는 재경구만향우회(회장 최규성-24회)와 구만면내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1학년부터 6학년 전교생 34명이 6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즐거운 수학여행을 다녀 올 수 있게 돼 화제다.

 

 

구만초등학교는 전교생 34명의 소규모 학교라 수학여행을 한 번 가기에도 상당한 부담이 따르지만, 선배들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에 전교생이 한 명도 빠짐없이 부담 없고 즐거운 수학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


특히 이번 수학여행 중에는 구만초교 선배 중 한사람으로 올해 공수특전사 사령관에 취임한 최용림(33회) 중장의 초청으로 6월 4일에는 특전사사령부에서 점심을 먹게 되고, 각종 軍시설을 견학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교생들은 특전사 마크가 새겨진 상의를 기증받게 되며 최용림 장군은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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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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