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명의 시작 숲에서 태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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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명의 시작 숲에서 태교해요!’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5-21 오후 03:46:30  | 수정 2014-05-21 오후 03:46:30  | 관련기사 2건

갈모봉, 남산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숲 태교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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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숲을 통한 태교 교실운영으로 예비 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은 임신부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 임신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생명의 시작-숲 태교 교실을 고성읍 갈모봉과 남산에서 교차로 운영하고 있다.

 

숲 태교 교실은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2시간 30여 분에 걸쳐 자연 속에서 명상음악 듣기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애기용품 만들기 자연분만 유도를 위한 건강 체조 배우기 태아에게 쓰는 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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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태교 교실 참여자는 임신부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통영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고성에서 숲 태교 교실이 운영돼 다행이다.”라며 상쾌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 아래서 태아와 교감하는 이 시간이 무척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부의 건강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 태교 교실은 오는 9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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