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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서비스사업, 부모교육 성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6-30 오후 03:28:21 | 수정 2015-06-30 오후 03:28:21 | 관련기사 12건

사회복지서비스 ( 바우처 ) 사업으로 지난해 6 월에 시작된 ‘ 감사를 통한 효율적인 부모역할 ’ 부모교육이 1 년간의 여정을 마쳤다 . 가족화목심리상담센터 강윤궁 가족화목연구소장과 함께 10 여명의 참가자들은 1 년간의 여정을 마쳤다 .

부모학교 ‘ 행복한 맘 , 건강한 홈 ’ 이란 주제로 매주 목요일 저녁 7 시부터 10 시까지 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부모교실은 ‘ 부모마음열기 ’ 로 시작해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역할 , 발달단계에 따른 자녀교육 , 자녀의 건강한 인성형성 , 효율적 부부와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에 적용된 개별심리학적 이론에 대한 심화 학습과정을 거쳤다 .

한 참가자는 내가 아닌 가족에게만 문제가 있다는 생각으로 가족 간의 불화가 잦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 이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지나간 시간들이 보람되고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가족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로 삶 자체가 변한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높이 평가했다 .

자신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자기성장감은 화목한 가족형성과 효율적 자녀양육에 폭넓게 적용하고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 거기다 덤으로 가족화목부모교실 심리상담사 1 급 자격증까지 취득해 가족의 화목을 위해 부모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멘토가 될 수 있게 돼 더없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