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고성 정착을 위한 청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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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고성 정착을 위한 청렴 캠페인 전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9-02 오후 03:22:32  | 수정 2015-09-02 오후 03:22:32  | 관련기사 3건

- 청렴한 고성, 고성군 공무원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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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공직사회 정착과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정 실천의 참모습 구현을 위해 ‘클린고성 청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청렴도 향상 대책의 하나로 9월중 매주 수요일, 고성읍 번화가를 중심으로 군청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캠페인 첫날인 지난 2일에는 군청직원 20여 명이 동외광장과 고성읍보건지소(구 고성읍사무소) 앞에서 ‘희망을 주는 클린고성, 함께여는 일등고성’, ‘부패 없는 밝은 사회,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부패 없는 청렴한 세상! 고성군 공무원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홍보에 나섰다.

 

또한 군민들에게 ‘청렴韓세상’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와 청렴 부채를 나눠주며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강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 사회 전체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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