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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5-09-08 오후 02:15:12 | 수정 2015-09-08 오후 02:15:12 | 관련기사 1건
이재희 고성군수 예비후보 ‘고성읍발전프로젝트’세부 방안 발표
<이재희 예비후보 ‘고성읍발전프로젝트’를 통해 고성군의 균형적인 발전모델제시와 고성군민들의 수익성 확보를 위한 균등한 기회를 주기 위한 모멘트를 밝혀...>
8일 오전 이재희 고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10대 공약 가운데‘등록엑스포유치’세부 방안 발표에 이어서 고성읍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성읍발전프로젝트‘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우리 고성은 그동안 고성의 성장을 주도해오고 있었던 외각지역개발 중심으로 인하여 외적으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고성의 중심인 고성읍의 발전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이러한 고성읍의 중장기적 발전대안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며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개발편차가 적정한 고성군의 균형적인 발전방향 제시의 필요하며 이에 따른 고성군민들 모두가 소득향상의 기회를 균등하고 공정하게 얻을 수 있는 고성의 발전방향 수립이 더욱 절실할 때이다" 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저의 ‘고성읍발전프로젝트’공약은 먼저 발표한 저의 10대 공약들을 모두 아우르는 고성읍의 중장기적인 발전아젠다를 표방하고 있다" 면서 "그 첫째로 가칭 ‘고성실크로드’ 조성을 통해 지역거점형 관광네트워크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고성군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고성엑스포와 이순신장군당항포축제, 공룡박물관의 외부관광객들이 고성읍으로 유입되는 효과가 미비한 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성의 동쪽과 서쪽에 있는 관광거점지역들에서 고성읍으로 관광객들을 관광네트워크로 유입시킬 수 있는 교통인프라와 관광네트워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이를 위해 동부지역인 공룡테마파크와 당항포랜드에서 고성읍으로 연결되는 가칭‘동고성수상실크로드’로 고성읍에서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 및 경남청소년수련원이 있는 고성서부관광거점지역으로 잇는 가칭 ‘서고성해상실크로드’로의 구축이 시급히다" 면서 "단순한 교통인프라가 아니라 각 중간지역마다 개별 관광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거점지역인 동해면과 회화면 사이의 바닷만의 넓은 갯벌지역을 활용한 세계해수머드축제, 고성천전통뱃길복원사업 등을 추가로 추진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이러한 새롭고 흥미로운 관광컨텐츠 추가개발을 통해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흥미로운 고성의 여행을 즐기며 고성읍내로 들어올 수 있어야 한다" 며 "고성서부지역중 덕호리에서 덕명리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거점형 크로즈항만의 개발을 통해 크루즈여행을 통한 해외관광객유입을 더욱 원활하게 하며 연안크루즈선의 일종인 수상버스와 수상택시를 운영하여 남포항으로 연결하는 가칭 고성서부해상실크로드로 조성을 추진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아울러 "이러한 고성실크로드 조성만으로 고성읍의 발전방안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며 "그것은 바로 고성읍 자체에서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관광컨텐츠와 관광네트워크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고성읍내의 핵심적인 거점관광인프라를 기존 고성읍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고성읍관광네트워크를 제안하고자 한다" 며 "아직까지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허울뿐인 행복복합형신도시구역을 주변의 고성군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과 함께 시너지를 올릴 수 있는 ‘다이노스스포츠테마파크’를 조성하여 고성읍내의 중심이 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 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성의 상징인 공룡을 뜻하는 "다이노스‘를 심벌로 하여 각종 사회인 스포츠와 문화공연, 박람회 및 글로벌뮤지컬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아우를 수 있는 중심적인 랜드마크로서 고성읍의 성장동력의 핵심이 될 것" 이라며 "고성의 전통시장의 거리를 재정비하여 ’전통시장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국가항인 남포항과 연결하는 명품야시장을 조성하여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성주변의 창원시와 진주시의 관광객 고성읍 유입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햇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결렬된 NC다이노스프로야구 구단과 다시 재협상을 추진하여 NC2군경기장 활용 및 1군경기장활용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한 고성읍의 외부투자를 장려함으로써 다각적인 방향의 민자유치도 병행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고성이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고성군민의 대다수는 역시 농축산업 또는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면서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노령화되는 인구문제와 휴경지의 증가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으며 특히 우리 고성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우수한 청소년과 인재양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러한 농축수산물의 중요성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면서 "저는 농축수산업의 장려를 위해 정착장려금, 각종 세재혜택, 주거지원금 등 각종 지원정책을 개발하여 귀촌, 귀향을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다. 선진국형 농축수산업 개발과 지원을 위해 각종 장비랜탈, 우수품목선정 및 교육, 드론기 활용 등의 첨단농법 및 수산업지원 등 고성의 농축수산업의 획기적인 성장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첨단 농축수산업의 지원은 기존 관련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 고성군민들 역시 공정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성군의 1차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갈 것이다" 며 "이러한 생산품을 체계적으로 가공하고 상품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나갈 수 있는 협동조합설립을 장려하고 기업형농축수산업의 기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각종 지원방안을 제공하면서 군수직속의 판로개척단을 통해 다양한 판매촉진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성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수목적의 공사립형 명품고등학교 지원을 실시하고 군수가 교장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재양성의 모범을 보일 것이다" 면서 "또한 우리고장에서 생산된 우리 고성군의 농축수산품을 활용하여 단계적인 무상급식을 추진해 나가 생산농가, 어민과 학교와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무상급식 운영방안을 수립해내겠다." 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 또한 "고성을 지키어 오신 고성의 많은 어르신들이 이제는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사회보호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면서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개선지원과 안전보호체계를 확립할 것이며 군수직속의 재난안전본부를 설치하여 소방서, 보건소와 능동적으로 연계하는 고성안전네트워크망을 구축하겠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어른신들의 건강과 위생환경을 지원해드리고자 70세이상 어른신들부터 단계적으로 목욕장려금을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를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저 이재희가 군수로서의 중임을 받을 수 있다면 이러한 고성군민들을 위한 각종 방안을 감시감독하며 고성군민들의 민원을 대변할 수 있는 군민부군수제를 시행할 것이다" 며 "군민부군수는 고성군민중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하시는 분들 중 가장 적임자를 선정하여 군수의 권한을 일부라도 위임하여 고성군민이 바로 주인이라는 저의 군정철학을 대변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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