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장성간 고속도로 12월 13일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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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장성간 고속도로 12월 13일 완전 개통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21-04-09 오전 10:46:03  | 수정 2007-12-06 오전 7:44:04  | 관련기사 건

서해안~호남~88고속도로 상호연결, 호남내륙 고속도로 체계 구축

   

전라남도는 그동안 호남권 지역민의 숙원이었던 고창~장성간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5년간의 공사 끝에 2007년 12월 13일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창~장성간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전남 중동부권 고속도로를 직통으로 연결하여 호남내륙 고속도로망 구축 및 광역교통체계 확립으로 수송효율을 극대화시켜 지역개발의 중요한 SOC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예지리(서해안고속도로 고창JCT)에서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야은리(호남고속로로 장성JCT)까지 총 연장 17.2km, 4차로 고속도로로 총사업비 3.542억 원이 투입 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터널 3개소 4,835m, 교량 22개소 4,873m, 출입시설인 나들목은 고창 고수면에 남고창 IC, 장성 서삼면에 장성물류 IC등 2개소 이며, 영업소는 남고창영업소와 장성물류영업소가 설치된다.


그동안 전남도는 서해안고속도로 조기개통과 호남고속도로 광주우회도로로 추진한 장성~담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수송효율 극대화와 교통량의 효율적인 분산처리를 위해 고창~장성간 고속도로를 조기완공해 줄 것을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에 수차례 건의하여 왔으며


그 결과 금년에 준공사업비를 전액 확보하여 장성물류IC~장성 JCT 5km 구간을 금년 7월 부분개통하고, 당초 예정 공기보다 2년여 앞당겨 오는 12월 13일 전체구간을 완전 개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백양사IC를 이용하여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 하는데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좁아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15분정도(10km) 단축되어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고창~장성간 고속도로 개통은 그동안 전남 중․동부권 주민들의 서해안고속도로 이용불편 및 물류수송에 많은 애로를 느껴 조기개통을 위한 예산확보 등에 노력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2년 정도 앞당겨 개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장성~담양 고속도로, 88고속도로가 상호 연계됨으로써 호남 내륙 고속교통망이 확충되어 지역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함평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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