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웃으면 암도 낫는다'당뇨병.심장병.관절염 등 예방.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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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웃으면 암도 낫는다'당뇨병.심장병.관절염 등 예방.치유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21-03-16 오전 10:37:00  | 수정 2021-03-16  | 관련기사 건



억지로라도 웃을 땐 통증 없어진다 - 美 의학자들 연구 주장


기업의 성공, 취업의 성공, 사업의 성공, 세상 어떤 종류의 성공이든간에 그 기초를 이룬 공통적인 요소는 바로 웃음이다.

 

웃는 사람이 성공하는 세상, 웃는 사람이 덜 아픈 세상, 웃는 사람이 더 오래 사는 세상. 웃음의 효능이 수많은 연구와 사례를 통해 알려지면서 세상은 지금 온통 웃음 열풍이다.

 

 이로써 웃음으로 심신의 건강을 달래고자 하는 웃음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만병통치약 ‘웃음 치료’가 뜬다

웃음치료는 처음 1970년 UCLA의 노만커즌스 씨에 의해 이뤄졌다.

그는 자신이 오랫동안 앓아왔던 강직성척수염(뼈의 연골이 굳어가는 병)으로부터 웃음을 통해 회복된 이후 웃음에 대해 의학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그 후 그는 우리 몸의 통증을 웃음이 치유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실제로 15분 웃으면 2시간 동안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알려져 있다.


노만커즌스씨의 사례 이후 많은 의학자들에 의해 의학과 웃음을 접목시킨 체계적인 연구가 행해진 바, 이제 웃음은 암의 예방과 치유, 당뇨병 예방과 빠른 치유, 심장병 예방, 관절염 예방 및 통증 감소 등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만병통치약’임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억지로라도 웃어라

미국의 플라이 교수에 따르면 10초 동안 배꼽을 잡고 깔깔 웃으면 3분동안 힘차게 보트의 노를 젓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가 있다.


나아가 한번 웃을 때 마다 우리 몸의 65개의 근육 중 231개의 근육이 운동을 하게 되고 얼굴의 근육만도 15개가 움직인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웃음에 인색하다. 미국의 심장전문의에 따르면 어른과 어린아이의 웃음 회수를 비교한 결과, 어린아이는 하루 평균 300번 웃는데 비해 어른은 불과 17번 웃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일 어린아이가 어른처럼 잘 웃지 않는다면 성장도 늦을 뿐 아니라 각종 질병 이환율도 훨씬 높을지도 모른다.


바쁜 일상, 업무의 스트레스로 웃을 일이 없다는 게 대부분의 이유겠지만 이렇듯 돈 안들고 건강과 마음을 치유하게 해줄 수 있기에 웃을 일 없어도 ‘억지로라도 웃자’는게 전문가들의 설명.


즉, 사람이 억지로 웃어도 재미있어서 웃는 효과의 90%에 해당된다는 의학적, 정신적 효과가 있다.


▲질병넘어 마음까치 치유하는 ‘웃음치료사’

이에 웃음으로 모든 질병을 무찌르려하는 무적의 마법사인 웃음치료사는 단순한 질병만을 치료하는 의사를 뛰어 넘는다. 즉 만병통치약인 ‘즐거운 마음’을 선물하고 치료해 주는 것.


2000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웃음치료사는 최근 들어 더욱 각광받기 시작했다.


웃음치료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자격증을 발행하는 민간 업체는 전국적으로 5개 정도가 있으며, 일반 대학원 사회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웃음치료 강의 방법이나, 웃음치료에 관한 일반상식 등을 배우게 된다. 현재 국내에는 100여명의 웃음치료사가 활동하고 있다.

파주인터넷뉴스(pjinews@paran.com)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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