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을 빛낸 역도선수 박형오, 박주현 형제 고성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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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을 빛낸 역도선수 박형오, 박주현 형제 고성 찾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8-25 오후 06:36:20  | 수정 2022-08-25 오후 06:36:20  | 관련기사 건

 

- 2022년 아시아주니어&유소년 역도선수권 대회 박형호 금 3, 박주현 은 2


1-1 고성군 역도 영웅 박형오, 박주현 형제 ‘금은’환향!_왼쪽부터 김동우코치, 박형오 선수, 이상근 고성군수, 박주현 선수, 문성복 고성군역도연맹 회장.jpg

 

고성군을 빛낸 역도선수 박형오, 박주현 형제가 825일 이상근 고성군수의 초대를 받아 고성군청을 찾았다.

 

박형오, 박주현 형제는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2년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했다.

 

박형오(20, 고성중-경남체고-한국체대 2학년) 선수는 남자 81kg급에 출전해 인상 156kg 1, 용상 186kg 1, 합계 342kg 1위로 3개 부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1-4 고성군 역도 영웅 박형오, 박주현 형제 ‘금은’환향!_김동우 코치.jpg


1-3 고성군 역도 영웅 박형오, 박주현 형제 ‘금은’환향!_박주현 선수.jpg


더구나 인상 종목에서는 자신이 세운 154kg2kg 넘어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다. 박 선수는 용상(192kg), 합계(346kg)도 한국 주니어 기록을 갖고 있다.

 

박형오 선수의 동생인 박주현(16, 고성중-경남체고 1학년) 선수도 남자 67kg급에 출전해 인상 115kg 2, 용상 140kg 6, 합계 255kg 2위로 인상과 합계에서 은메달 2개를 차지하며 두 형제 모두 세계무대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1-2 고성군 역도 영웅 박형오, 박주현 형제 ‘금은’환향!_박형오선수.jpg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군청을 찾은 박형오, 박주현 형제를 맞이해 열정과 투혼으로 고성군 역도의 힘을 세계무대에서 보여준 박형호, 박주현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 그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도한 고성중학교 김동우 코치 모두 수고가 많았다고성군 역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역도 종목을 특화 종목으로 선수들을 길러내고 있는데, 역도전용경기장과 전용웜엄장을 갖추고 역도경기장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관리하고, 평소 선수들이 마음 놓고 기량을 발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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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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