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11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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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11월 둘째주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1-07  | 수정 2008-11-07 오전 9:58:04  | 관련기사 건

▲ 통영 롯데시네마 상영관 및 시간표 (6일자 기준)

 

플라이미투더문(3D더빙)

 

  감독 : 벤 스타센

 

  장르 : 3D 애니메이션

  국가 : 벨기에

  개봉일 : 2008년 10월 30일

  상영시간 : 84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누구도 못 말리는 삼총사의 예측불허,

좌충우돌 달나라 모험이 시작된다!!

 


항상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모험심 넘치는 완소훈남 ‘내트’는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의 모험담을 들으면서 언젠가는 반드시 저 하늘 위의 달나라에 가보겠다고 마음 먹는다. 우연히 인류 최초의 역사적인 달나라 탐험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을 들은 ‘내트’는 먹을 것 앞에서 진정한 행복함을 느끼는 식신계의 절대강자 ‘스쿠터’, 그리고 IQ 430의 똑똑함을 자랑하는 천재소년 ‘아이큐’와 함께 부모님 몰래 다시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 인류 최초의 아찔한 모험에 몸을 싣는다.

 


새로운 세상에서 춤도 추고, 먹어 보지 못했던 달콤한 음식들로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못 말리는 삼총사보다 먼저 달나라 모험을 가려고 했던 욕심 많은 ‘풉체프’와 그의 첩보원 ‘이고르’의 방해 공작은 삼총사를 위험에 빠뜨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무임승차한 인류 최초의 달착륙선도 위험천만한 기기 고장을 일으키며 달나라 모험은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과연, ‘내트’, ‘스쿠터’, ‘아이큐’, 이들 못 말리는 삼총사는 꿈꿔왔던 달나라 모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소년은 울지 않는다

 

  감독 : 배형준

  출연 : 이완, 송창의, 박그리나, 이기영,

            안길강, 정경호, 박영서, 강이석,

            차승열, 한성진, 주민수, 엄민혁

  장르 : 전쟁, 휴먼드라마

  국가 : 한국

  상영시간 : 98분



 

 

시놉시스 


1953년, 한국전쟁 직후 폐허가 된 서울,

차가운 그 거리에 소년들은 버려졌다…

 

 

전쟁에 부모 형제를 잃고 하루하루 끼니와 잠 잘 곳을 해결해야 했던 소년들이 모인 수용소.

 

 

싸움을 잘하고 다혈질이지만 의리가 있는 종두와 또래에 비해 셈이 빠르고 명석한 태호는 그곳에서 만나 친구가 되고, 둘이 힘을 합쳐 미군 밀수품을 훔쳐내 지옥 같은 수용소를 탈출한다.

 


소년들을 지켜주는 법도 도덕도 없는 어지럽고 혼란한 세상에서 스스로 살아 남기 위해 태호는 시장의 최대 조직 만기파를 찾아가 노점을 얻어내 종두와 함께 장사를 시작한다.

 


노점에서 자신들이 훔친 물건을 끼워 팔아 돈을 모으는 두 소년.

태호는 무조건 많이 가진 자가 살아 남는다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되고, 종두는 만기 조직의 최고 주먹이자 자신들을 보호해 주는 명수를 보며 살아 남기 위해서 누구보다 강한 자가 되어야 겠다고 마음 먹는다.

 

 

세상을 뒤덮었던 폭격과 총성은 멈췄지만

소년들의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심각한 물가 상승으로 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 시장 상황을 명석하게 간파해 낸 태호는 금보다 비싼 쌀을 모아 가격이 최고로 오를 때까지 기다렸다 되파는 쌀장사를 결심하고 종두와 함께 만기파 몰래 시장통 고아 소년들을 불러모은다.

 


갈 곳 없이 방황하던 고아 소년들은 흔쾌히 이들의 계획에 동참하고 쌀을 모으는 과정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그들은 서로를 돌보며 하나의 가족을 이룬다.

 


한편, 주인을 무는 개는 아예 이빨을 뽑아버리는 게 상책이라 믿는 야비한 만기파 넘버3 도철에겐 종두도, 태호도, 그리고 사사건건 자신을 무시하며 소년들을 감싸는 명수도 눈엣가시처럼 거슬린다.

 

 

이제 쌀도 충분히 모으고 마침내 계획의 성공을 눈 앞에 둔 순간, 모든 것을 눈치 챈 도철은 종두와 태호에게 그 동안 몰래 모은 돈과 쌀을 모두 내어 놓으라고 위협하며 숨통을 조여 오는데…


눈물 나게 비정한 어른들의 세상, 그래도 소년은 울지 않는다!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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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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