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7월 셋째주 이끼, 달콤한 악마의 유혹

> 뉴스 > 문화&영화소개

[주말영화] 7월 셋째주 이끼, 달콤한 악마의 유혹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7-16  | 수정 2010-07-16 오후 1:16:28  | 관련기사 건

 

 

이끼


감독 : 강우석

출연 : 정재영 , 박해일 , 유준상 , 유선 , 유해진 , 김상호 , 김준배 , 강신일 , 허준호

상영시간 : 163분

장르 : 서스펜스 


시놉시스

 


이 곳, 이 사람들, 도대체 무엇인가?!


뭐야 이 더러운 기분은...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껴왔던 해국(박해일 분)은 20년간 의절한 채 지내온 아버지 유목형(허준호 분)의 부고 소식에 아버지가 거처해 온 시골 마을을 찾는다.

 

 


그런데 오늘 처음 해국을 본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해국을 이유 없이 경계하고 불편한 눈빛을 던지는데...

 


제가 여기 있으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 마치 해국이 떠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 같은 마을사람들에게 해국은 ‘서울로 떠나지 않고 이 곳에 남아 살겠노라’ 선언을 한다.

 

 


 

순간,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감돌고, 이들의 중심에 묵묵히 있던 이장(정재영 분)은 그러라며 해국의 정착을 허한다.

 

 


 

이곳, 이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이지?

 

 

이장 천용덕의 말 한마디에 금세 태도가 돌변하는 마을 사람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골 노인 같지만, 섬뜩한 카리스마로 마을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이장과 그를 신처럼 따르는 마을 사람들.

 

 


해국은 이곳 이사람들이 모두 의심스럽기만 한데...




 


달콤한 악마의 유혹


감독 : 알렉 볼드윈

출연 : 알렉 볼드윈 , 제니퍼 러브 휴잇 , 안소니 홉킨스 , 켄 머튼 , 프랭크 시베로 , 댄 애크로이드 , 그레그 벨로 , 킴 캐트럴 , 존 새비지 , 엘 팰러고니아 , 베리 밀러 , 제이슨 패트릭 , 폴 쏜턴 , 케빈 올슨 , 빌 코세르

상영시간 : 97분

장르 : 드라마 , 판타지 


시놉시스

 


오늘 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


제이베즈 스톤(알렉 볼드윈)은 지금은 비록 백화점 매장직원이지만 작가의 꿈을 놓지 않고 있다.

 

 

작가로 성공하고 싶지만 계속 출판사로부터 거절 당하고 설상가상으로 직장 상사의 눈 밖에 나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점점 궁핍해져만 가는 경제상황과 동료 작가 지망생인 젠슨(댄 애크로이드)이 출판사와 계약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배가 아파 올 지경.

 

 


 

그는 성공할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아 넘길 수 있을 것이라는 혼잣말을 하게 되고 그가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줄테니 그 대가로 10년 뒤에 그의 영혼을 달라고 말하는 악마(제니퍼 러브 휴잇)가 나타가 달콤한 악마의 유혹이 시작되는데...

 

 

 

이둘남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