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7월 넷째주 마음이 2, 마법사의 제자

> 뉴스 > 문화&영화소개

[주말영화] 7월 넷째주 마음이 2, 마법사의 제자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7-23  | 수정 2010-07-23 오후 1:00:27  | 관련기사 건

 

 

마음이 2


감독 : 이정철

출연 : 달이 , 성동일 , 김정태 , 송중기 , 장한

상영시간 : 92분

장르 : 드라마 

 

 

시놉시스


전국을 울렸던 마음이가 패밀리로 유쾌하게 돌아온다!

 

 

 

“마음이가 장군이 유독 챙기지?

약한 새끼 기다려주는 건 개하고 인간밖에 없다니까.”

 

 

 

고3이면서 공부는 뒷전, 벌써 세 번째 고등학교를 옮긴 동욱(송중기). 돌아가신 아버지의 선물인 마음이가 언제나 말없이 옆에 있어준 유일한 친구다.

 

 

마음이가 엄마가 되면서 동욱은 마음이의 삼남매 ‘먹뽀’ ‘도도’ ‘장군이’를 돌보느라 분주해진다. 특히 몸집도 가장 작고 몸도 약해 일부러 장군이라고 이름 붙인 막내는 마음이와 동욱의 가장 큰 걱정거리.

 

 

이런 동욱이 못마땅하고 걱정스러운 엄마는 고민 끝에 동욱이와 마음이를 떼어놓기로 한다.

 

 

 

“안 그래도 예쁜 강아지 새끼 한 마리 봐뒀어.

진짜 눈 빼고 거기다가 다이아 반짝반짝하게 박아줄께!”

 

 

 

동욱과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마음이와 새끼들은 삼촌 봉구(권해효)의 집으로 보내지고, 때마침 TV 뉴스를 떠들썩하게 하는 대규모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눈을 피해 은신 중이던 도둑형제 ‘필브라더스’(성동일&김정태)는 다이아몬드를 동물 박제 안에 숨겨 해외로 빼돌리기로 한다. 미리 눈여겨 봐뒀던 마음이와 새끼들을 찾아온 필브라더스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마음이 앞에서 막내 장군이를 훔쳐 유유히 달아난다.

 

 

 

“저건 일반 똥개가 아니야, 응? 인간인 너보다 낫다!”

 

 

 

눈앞에서 새끼를 빼앗긴 마음이는 총알 같은 속도로 필브라더스의 트럭 뒤를 쫓는다. 동욱은 마음이와 새끼들을 찾아 삼촌네 집으로 향하지만 정작 마음이와 장군이는 행방불명 상태다. 필사적으로 마음이를 찾아 헤매는 동욱.

 

 

그 사이 마음이는 필브라더스가 은신 중인 폐교를 찾아낸다. 순식간에 장군이를 빼낸 마음이는 다이아몬드를 삼킨 채 탈출에 성공하고, 사람보다 영리한 개 마음이와 필브라더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마법사의 제자


감독 : 존 터틀타웁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 제이 바루첼 , 알프레드 몰리나 , 모니카 벨루치 , 테레사 파머 , 토비 케벨 , 오마르 벤슨 밀러 , 제이크 체리 , 그레고리 우 , 니콜 에힝거 , 앨리스 크리지

상영시간 : 107분

장르 : 액션 , 판타지

 

 

시놉시스


인류 역사 이래 끝없이 계속된 선과 악의 대결

이 오래된 전쟁을 끝낼 진정한 마법이 펼쳐진다!

 

 

 

현대 과학이 집결된 최첨단의 도시 맨하탄. 이 화려한 도시의 한쪽에는 한때는 누군가의 상상이었으며, 이제는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어느덧 환상 속의 신화가 되어버린 위대한 마법사 ‘발타자 블레이크(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살고 있다.

 

 

 

물론 그의 본업은 사악한 어둠의 마법사 ‘맥심 호르바스(알프레드 몰리나 분)’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것.

 

 

전세계 어둠의 세력을 모으는 맥심을 물리치기 위해 발타자 역시 평범해 보이지만 엄청난 마법의 잠재력을 지닌 데이브(제이 바루첼 분)를 과감히 제자로 거둔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류의 운명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게 된 데이브. 그러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마법 훈련만으로도 모자랐는지 스승인 발타자는 사상 최악 어둠의 마법사 맥심과 지상 최대의 마법 전쟁을 시작한다.

 

 

다소 엉뚱하지만 분명 위대한 마법사 발타자와 더 없이 사악한 어둠의 마법사 맥심.

 

 

그들의 불꽃튀는 대결 속에서 마법사의 제자로 다시 태어난 데이브는 도시와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 도시와 인류보다 자신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이둘남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내란은 처벌되고 우리 민주주의는 비약적 진전을 이룰 것이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