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영화] 평양성, 그린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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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영화] 평양성, 그린호넷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2-01  | 수정 2011-02-01 오후 4:10:15  | 관련기사 건

 

 

평양성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17 분

감독 이준익

출연 정진영 (김유신 역), 이문식 (거시기 역), 류승룡 (남건 역), 윤제문 (남생 역) 선우선 (갑순 역)

 

 

시놉시스

 

황산벌’전투를 기억하시는가?

그 후 8년, 백제를 손안에 넣은 신라가 이번엔 고구려 평양성을 타겟으로 콕~ 점 찍었다. 삼국을 한꺼번에 꿀꺽~ 삼키기 위해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마지막 보루- 그곳이 고구려 평양성 되시겠다.

 

 

 

 “연개소문이 죽는 순간 고구려는 끝난기고, 이제부터는 신라와 당나라의 전쟁이 시작된기야!”

삼국통일의 노른자, 고구려의 평양성을 호시탐탐 노리는 능구렁이 야심가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신라 김유신이다. 한반도 전체를 삼키려는 당나라의 야욕을 알아차리고 조심스럽게 고구려와 연합 작전을 계획, 삼국통일을 준비하는 김유신. 하지만 난데없이 당나라로 망명한 고구려의 정통 후계자 남생 때문에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리게 된다.

 

 

“아바지, 걱정 푸~욱 노시라요, 내래 다 쓸어버리가시여!”

이리저리 민폐만 끼치고 다니는 남생 때문에 속이 뒤집히는 이가 한 명 더 있으니, 남생의 동생 남건이다. 아버지 연개소문의 뜻을 받들어, 형 남생의 방해공작을 꿋꿋하게 버텨내는 남건. 신라의 멀티연합군에 맞서 고구려를 지키기 위해 기상천외한 신무기를 앞세워 평양성을 사수한다.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줄을 잘 서야한당께”

있는 놈, 잘난 놈, 가진 놈들의 이전투구 속에서도 제 한 목숨 건사하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거-시-기- 다. 8년 전 황산벌 전투에서 홀로 살아남은 불사신 거시기가 이번에는 신라군에서 두 번째 군 생활을 하는 불운을 맞게 됐다. 그의 전쟁 철학은 잘 싸우는 것이 아니라, 줄을 잘 서서 살아남는 것, 그 뿐이다.

 

 

 

동상이몽- 꿍꿍이가 다른 그들이 평양성에서 펼치는,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 이야기!

 

 

손 안대고 코 풀고, 피 흘리지 않고 승리하기 위한 김유신의 노망난 척, 생떼 작렬, 미션임파서블 작전이 펼쳐지고, 기상천외한 에코무기와 최첨단 신무기로 적들을 교란시키며 고군분투 하는 외로운 카리스마 남건. 그 잘난 놈들 틈바구니에서 거시기는 상상초월 전투 중 오매불망 님자 갑순이와 사랑에 빠져 고구려로 국적 세탁까지 감행하려 하는데…

 

 

 

 

2011년 1월, 한반도 역사상 가장 기상천외한 전쟁이 시작된다!

 

 

 

 

 

 

 

 

 

 

 

 

 

 

 

 

 

그린호넷

 

 

 

 

장르 액션, 범죄, 스릴러

상영시간 118 분

감독 미셸 공드리

출연 세스 로겐 (브릿 리드 / 그린 호넷 역), 주걸륜 (케이토 역), 카메론 디아즈 (르노어 케이스 역), 톰 윌킨슨 (제임스 리드 역), 크리스토프 왈츠 (처드노프스키 역)

 

시놉시스

 

철없는 백만 장자, 슈퍼 히어로로 다시 태어나다!

 

 

미디어 재벌의 외아들인 브릿 레이드(세스 로건)는 정의로운 언론인 부친과는 달리 매일 파티만 즐기며 소일하는 한량 중에 한량. 하지만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망에 충격을 받은 그는 부친의 뜻을 따라 처음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자 다짐한다.

결국 브릿은 아버지의 친구이자 직원이었던 케이토(주걸륜)와 힘을 합쳐 수퍼 히어로의 삶을 선택하는데!

 

 

법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법을 깬다!

 

 

 

도시를 타락시키는 악당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브릿과 케이토는 스스로 범죄를 저지르며 눈에 띄는 방법을 택한다. 마침내 완성시킨 엄청난 장비와 화력을 겸비한 수퍼카 ‘블랙 뷰티’를 타고 밤의 거리를 장악한 그린 호넷 콤비는 암흑 세계의 보스 추노프스키(크리스토프 왈츠)와의 전면 대결을 선포하는데…

 

 

 

 

 

 

 

 

 

 

 

 

 

 

 

 

 

 

 

 

 

 

  * QOOK-TV 신청은 070-7092-0174, 010-6686-7693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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