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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6-03 | 수정 2011-06-03 오전 10:18:26 | 관련기사 건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장르 액션
감독 매튜 본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찰스 자비에 역), 마이클 패스벤더 (에릭 / 매그니토 역), 케빈 베이컨 (세바스찬 쇼 역), 재뉴어리 존스 (엠마 프로스트 역), 로즈 번
시놉시스
엑스맨의 위대한 탄생!
전세계를 압도할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찰스 자비에와 에릭 랜셔가 각각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라는 이름을 얻기 전 1960년대 ‘냉전 시대’. 이상적인 환경에서 자라 유전자학을 공부하는 찰스는 자신에게 특별한 텔레파시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돌연변이’의 존재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주변의 금속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에릭을 만나 절친한 친구가 된다.
반면, 인류를 지배하려는 집단 ‘헬파이어 클럽’의 수장 세바스찬 쇼우는 미국과 러시아 간의 핵전쟁을 도발해서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려 하고, 이들을 막기 위해 CIA에서는 찰스와 에릭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세계 각지를 돌며 때론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안전하지 못하다고 차별 받는 돌연변이들을 규합하고 ‘헬파이어 클럽’에 대항하는 엑스맨 팀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돌연변이와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고 믿는 찰스와 달리, 에릭은 전쟁 중에 일어난 비극적인 과거사로 인간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 이들의 우정은 서서히 흔들리게 된다.
인간과 돌연변이의 갈등은 점점 치솟기 시작하는 와중에 세계 3차 대전을 막기 위해서
엑스맨과 헬파이어 클럽 간의 인류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마마
장르 드라마
감독 최익환
출연 엄정화, 김해숙, 유해진, 전수경, 류현경
시놉시스
세상에는 엄마 수만큼, 수 많은 드라마가 있다! <마마>
천하무적 울 엄마! 이 우주에서 가장 강한 사람
야쿠르트를 배달하고, 오후에는 다른 집 청소까지 하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 걷지도 못하고 5년 밖에 못사는 병에 걸린 저에게 세계 여행을 시켜주겠다며 열심입니다. 그런 엄마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혼자 걷기 연습,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을 공부하는 것 정도입니다. 근데 엄마가 많이 아픈 것 같습니다. 하느님, 선생님. 제 심장을 드려도 좋아요. 우리 엄마 좀 살려주세요. 네?
징하고도 찡하다! 엄마야, 웬수야? 미워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람
우리 엄마, 아니 장교수님은 대한민국 넘버 원 소프라노.
우아 떠는 엄마 뒤, 의상 보따리 들고 고군분투하는 영원한 시녀는 바로 나다. 학예회 때 유행가를 불렀다고 천박하다며 홱 돌아섰던 엄마. 열 받아 대학도 생략하고 천박하게 띠동갑 남자에게 시집가 애까지 바로 낳았다. 그런데 꿈이 대체 있긴 했냐고? 더는 못 참는다. 오디션 프로에 나가, 도도한 얼굴에 먹칠 한 번 해봐??
엄마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살아만 있어도 고마운 사람
유방암 통보를 받은 울 엄니.
수술을 언능 해야 할 텐데, 여자로서 가슴 한 짝 도려내는 건 못한다며 버티시는 구만. 게다가 뭐? 죽기 전에 첫사랑 덕수 씨를 한번 보고 잡다고? 개뼉다구 같은 아부지 만나 맞고만 산 울 엄니, 나가 뭔 일이 있어도 지켜 드릴 거구만. 영어 강사인줄 철석같이 믿는 엄니 몰래, 울 조직 아그들 풀어 그 놈의 첫사랑인지 뭐시긴지 서치 좀 해 봐야 쓰겄네!
엄정화, 김해숙, 유해진, 전수경, 류현경, 이형석. 색깔 강한 연기파 배우들 <마마>로 뭉치다!
가장 본질적인 이야기지만, 제목부터 엄마 그 자체로 직설적인 <마마>. 새끈해 보이는 장르 영화도 아니지만 재미와 공감을 겸비한 힘있는 시나리오로 개성과 연기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배우들의 든든한 캐스팅에 성공했다.
배우들이 선뜻 <마마>에 동참한 이유로 입을 모으는 것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고, 엄마가 생각났다’는 것이다. 화려한 스타성을 타고난 엄정화는 억척 야쿠르트 아줌마로 변신했고, 전수경은 실제 대학 후배 류현경의 엄마 역을 흔쾌히 수락했다. 김해숙 또한 꽤 많이 장성한 유해진의 엄마로 출연, 나이 들어 보일지도 모른다는 여배우들의 통념을 너끈히 뛰어넘었다.
그 결과 <마마>는 김해숙-유해진의 환상의 애드립 호흡이 선사하는 포복절도의 코미디와 끝없이 속을 긁어대는 실제 모녀를 방불케 하는 전수경-류현경의 리얼 공감 드라마, 저항 불능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엄정화-이형석 모자의 감동을 얻었다. 관객들은 끼와 개성이 충만하고 연기 잘하는 6명의 배우들이 지루할 틈 없이 이어가는 감동-코믹-공감-뭉클함의 향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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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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