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9월 둘째주 가문의영광4, 통증

> 뉴스 > 문화&영화소개

[주말영화]9월 둘째주 가문의영광4, 통증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9-09  | 수정 2011-09-09 오전 11:03:05  | 관련기사 건

 

가문의 영광4 - 가문의 수난

 

장르 코미디

감독 정태원

출연 김수미 (홍덕자 역), 신현준 (장인재 역), 탁재훈 (장석재 역), 임형준 (장경재 역), 정준하 (종면 역)

 

시놉시스

 

드디어, 가문의 출.국.금.지.가 풀렸다!!

 

기업의 성공에 심취해 안일한 생활을 보내던 홍회장 일가는

난생처음 출국금지 해제 소식에 첫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데…

 

 

 

조폭정신으로 기업과 가문을 이끄는 카리스마 대모, 홍회장(김수미) , 살림의 달인으로 거듭난 (구) 백호파의 1인자, 장인재(신현준)

넘치는 바람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가문의 첫 이혼남, 장석재(탁재훈), 사소한 일에도 크게 흥분하는 가문의 쌈닭, 장경재(임형준)

 

웃자고 떠난 여행, 죽도록 쫓고 쫓기는 사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대한민국 최강 코믹군단, 그 명성 그대로 돌아왔다!!

오리지널 멤버 VS 뉴페이스의 환상호흡!!

 

올 추석 대한민국의 웃음을 보장할 <가문의 영광4>가 가진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는 바로 최고 코미디 명품배우와 코미디 블루칩 뉴페이스의 환상적인 만남인 것. 대한민국 코미디의 자존심인 그들, 홍가네! 오리지널 멤버인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과 함께 가문시리즈의 코믹전설 감초 정준하와 현영, 그리고 뉴페이스로 합류한 의문의 콤비 플레이어 정웅인, 김지우까지 그 이름만으로도 영화 속 활약이 기대되는 최강멤버의 명품결합은 이미 영화계의 화제.

 

 

 

막강 코믹포스를 자랑하며 빵빵 터지는 웃음을 몰고 다니는 ‘홍회장 일가’ 김수미(홍회장 역), 신현준(장남 인재 역), 탁재훈(차남 석재 역), 임형준(막내 경재 역)은 다시 뭉친 4편에서 그 동안의 코믹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기존의 캐릭터에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함께 보여주는 공력을 발휘한다.

 

또한 코믹캐릭터의 블루칩 정준하, 현영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쌓은 내공과 개성 넘치는 센스로 무장! 이번 영화에서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열연, 더욱 커진 비중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뮤지컬과 영화,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베테랑 배우 정웅인과 최근 뮤지컬 ‘젊음의 행진’의 헤로인으로 활약을 펼친 김지우는 ‘홍회장 일가’가 일본에서 만나는 인물로 분해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이끌어 내며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시키는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추석 대한민국의 웃음을 200% 책임지며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 줄 <가문의 영광-가문의 수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총출연은 이번 작품을 기대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통증

 

장르 로맨스/멜로

감독 곽경택

출연 권상우 (남순 역), 정려원 (동현 역), 마동석 (범노 역)

 

시놉시스

 

통증은 느낌이다..느낌은 곧 추억이다!

정 반대의 상처를 안고 있는 두 남녀의 강렬한 사랑!

 

 

 

He said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죄책감과 그 사고로 인한 후천적인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자, 남순.

 

고통을 느낄 수 없는 탓에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이상한 여자를 만났다. 이 여자,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데 깡이 보통이 아니다. 난생 처음 가슴에 뻐근한 통증을 느낀 남순은

그녀가 더 이상 지치지 않도록 편히 기댈 곳이 되어주고 싶다.

그리고 이제, 남들처럼 살고 싶어졌다.

 

 

 

She said

태어날 때부터 유전으로 인해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

늘 고통에 시달림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이상한 남자를 만났다.

 

이 남자, 어디서 그렇게 다치고 오는 지 상처투성이면서 아픔은 못 느낀 댄다. 행복했던 순간, 따뜻했던 느낌.. 모든 순간을 통증으로 기억하는 동현은 그에게 행복한 추억과 설레는 마음의 알싸한 통증까지 느끼게 해주고 싶다. 그리고 이제, 그와 함께 살고 싶어졌다.

 

 

 

We say…

“우리 집에 방 있어”

“나…태권도 2단이야”

 

우여곡절 실랑이 끝에 함께 살게 된, 성격도 세상을 보는 방식도 정 반대인 남순과 동현. 서울 바닥에서 의지할 곳 하나 없던 남순과 동현은 난생 처음 서로에게 기대어 행복을 느끼는데…

 

 

 

 

 

 

 

이은지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내란은 처벌되고 우리 민주주의는 비약적 진전을 이룰 것이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