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3월 첫째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디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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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3월 첫째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디어 존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3-05  | 수정 2010-03-05 오전 10:04:17  | 관련기사 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감독 : 팀 버튼

출연 : 조니 뎁 , 미아 와시코스카 , 헬레나 본햄 카터 , 앤 해서웨이 , 크리스핀 글로버 , 마이클 쉰 , 알란 릭만 , 스테픈 프라이 , 바바라 윈저 , 마이클 고우 , 크리스토퍼 리 , 폴 화이트하우스 , 티모시 스펠

상영시간 : 108분

장르 : 판타지 , 블록버스터


시놉시스


꿈과 모험으로 가득 찬 마법의 왕국 월트디즈니픽쳐스, 헐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팀버튼.

 

 

그들이 3D영상으로 만들어낸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상한 나라’. 기기묘묘하고 환상적인 모험으로 가득한 이상한 나라에 드디어 앨리스가 돌아왔다!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 분)가 어쩌다 본의 아니게 또다시 들어간 이상한 나라는 예전에 겪었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니다.

 

 

십여년 전 홀연히 앨리스가 사라진 후 이상한 나라는 독재자 붉은 여왕(헬레나 본햄 카터)이 그녀 특유의 공포 정치로 통치하고 있었던 것.

 

 

물론 하얀 토끼와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겨울잠 쥐, 애벌레와 음흉하게 웃어대는 체셔 고양이 그리고 미친 모자장수(조니 뎁 분)는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 속에서도 정신없는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어제 헤어진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난 듯 앨리스의 귀환(?)을 대환영하는 미친 모자장수와 그 친구들.

 

 

 

 

손가락만큼 작아져버린 앨리스는 모자장수의 정신없는 환대와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를 뚫고 이번에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디어 존


감독 : 라세 할스트롬

출연 : 채닝 테이텀 , 아만다 사이프리드

상영시간 : 107분

장르 : 멜로


시놉시스


2주간 찬란한 사랑

7년간의 가슴 벅찬 기다림...

 

 

Dear John, 그것은 우연이었습니다. 그러나 운명이었습니다.

 

 

 

군복무 중 2주간의 휴가를 맞아 고향을 찾은 존은 봉사활동 중이던 여대생 사바나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순식간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Dear Savannah, 짧지만 찬란한 2주간의 사랑. 당신이 없다면…

 

 

너무도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마음 깊은 곳을 채워가며 진정한 사랑에 빠진 두 사람.

 

 

그렇게 2주간의 시간이 덧없이 흘러가고, 헤어져야만 하는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하며 서로에게 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Dear My Love, 7년간의 기다림도 가슴 벅찰 뿐. 당신이 있다면…

 

 

 

그러나 갑작스런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존은 군복무 기간을 연장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사바나는 기다림의 고통을 이겨내며 변함 없이 편지를 보내지만…

 

 

잔인한 현실은 한 통의 러브레터가 되어 두 사람의 운명을 바꾸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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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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