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중,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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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중,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를 배워요!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8-22 오전 10:30:03  | 수정 2013-08-22 오전 10:30:03  | 관련기사 1건

ㅡ회화중, 독도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을 초청하여 전교생에게 독도강연 실시

 

8월 21일 회화중학교는 영남대학교 독도문제연구소 배규성 연구위원을 초청해 “독도는 지리적, 역사적, 법적으로 우리 땅이다.”라는 주제로 독도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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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을 맡은 배규성 씨는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철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국제 정치학 박사를 취득, 현재 영남대학교 독도문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한일 관계, 외교, 국제문제, 국제법 등을 담당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지리적, 역사적, 법적 측면에서 학생들과 함께 살펴봤다.

 

먼저 지리적인 측면에서 울릉도와 가장 가깝고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생활권이라는 근거를 설명하고 역사적인 측면으로 다수의 역사책에 기록된 부분과 대한제국 칙령 등 과거 외무문서를 사진으로 직접 살펴보면서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영토였음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역사적 국제법을 상세히 살펴보며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를 확정지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연을 듣고 나니, 외국인 친구에게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독도 문제를 감정적으로만 대할 것이 아니라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당당하게 대응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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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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