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서 세계로! 으뜸 영재의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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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세계로! 으뜸 영재의 길을 열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4-01 오후 06:04:03  | 수정 2014-04-01 오후 06:04:03  | 관련기사 3건

-고성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성황리에 마쳐

 

크기변환_3.고성교육지원청-2014년_영재교육원입학식_사진2

 

고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328, 고성도서관에서 2014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생·학부모 130여명과 각급 학교장, 사회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고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007년에 개원해 올해로 8년이 됐으며 초중등 수학·과학반과 중등 발명반의 4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반 학생 수는 20명으로 1차 관찰추천, 2차 학문적성검사, 3차 종합캠프, 4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크기변환_2.고성교육지원청-2014년_영재교육원입학식_사진1

 

학생들은 등교교육, 통신교육, 프로젝트 활동, 현장체험학습영재교육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잠재된 창의성 신장과 바른 인성, 리더십 함양을 기르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수줍음이 많은 자녀이기에 영재교육 관련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신감을 기르고 더불어 함께하는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29일에는 대성초등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학생들은 고성뿐 아니라 세계에서 으뜸가는 차세대 주역이 되고자 힘찬 포부를 다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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