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수업의 질을 높여 행복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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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수업의 질을 높여 행복교육 실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4-18 오후 05:36:51  | 수정 2014-04-18 오후 05:36:51  | 관련기사 0건

- 36회 중등교원 학습지도연구대회 6지구대회 -

 

크기변환_고성교육지원청-중등교원학습지도연구대회사진1

 

고성교육지원청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교육 만족도에 부응하며, 학생들의 참여활동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고성교육지원청 주관 제36회 중등교원 학습지도연구 6지구대회를 418, 고성중학교와 고성여자중학교, 철성중학교에서 열렸다.

 

11개 교과목 33명이 참가해 60여명의 수업참관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교사들은 열띤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특히, 영어과와 수학과는 참가교사 수가 많아 교수·학습지도안 쓰기 예선대회를 통과한 5명이 지구대회 참가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지구대회 개최 결과, 영어,체육-하청중, 수학,도덕-회화중, 기술·가정,미술-계룡중, 음악-지세포중, 과학-성포중, 사회(역사)-수월중, 국어-장평중, 진로와 직업-옥포성지중학교가 도 대회 본선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었다.

 

크기변환_고성교육지원청-중등교원학습지도연구대회사진2

 

이와 같이 교원들이 학습지도연구대회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교육수요자의 개성, 욕구, 능력과 교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실 수업의 질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또한 수석교사, 수업명사 등 잘 가르치는 교사가 우대 받는 교육 풍토가 조성돼 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걸로 보인다.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곧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길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더 인식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대회의 규정 상 교과별로 단 1명만이 도 대회에 진출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교원들의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과 다양한 형태로의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에 노력한 교사들이 우대받는 신바람 나는 교직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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