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앙고, 4년 연속 학력향상 우수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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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앙고, 4년 연속 학력향상 우수학교 선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12-24 오후 03:17:53  | 수정 2014-12-24 오후 03:17:53  | 관련기사 8건

- 학력UP↑ 학력향상 프로그램

- 기본학습강화반. 보충실력향상반 운영을 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다양하고 지속적인 학력관리

 

12월 15일(월)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발표한 2014학년도 학력향상 우수학교에 고성중앙고(교장 홍재욱)가 2013학년도에 이어 2014학년도에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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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앙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꿈UP↑ 학력UP↑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면서 기본학습강화반과 보충실력향상반을 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과 학력을 신장시켰다.

 

또한 ‘송학교과멘토링제’, ‘무학년 ․ 학년별 ․ 교과별 교내경시대회’, ‘끼와 소질을 살리는 작은 교실’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자신감과 잠재력을 길러 줌으로써 학습의욕 고취에 많은 도움을 주어 다양하고 지속적인 학력관리를 했다.

 

그 결과 2011-2014학년도 연속 100% 보통학력이상 학업성취 달성으로 4년 연속 학력향상우수학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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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강영화 학생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듣고 뿌듯해하며 “상대적으로 학력이 낮은 학생도 기초강화수업을 수강함으로써 각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다”며 고성중앙고에 다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홍재욱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농산어촌 우수고, 기숙형 고교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인재를 유치해 명문고로 자리굳혀 우수한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치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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