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앙고, 과학전람회 및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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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앙고, 과학전람회 및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입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6-15 오전 08:27:56  | 수정 2016-06-15 오전 08:27:56  | 관련기사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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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경남 과학전람회와 경남 청소년탐구대회에서 고성중앙고등학교(교장 홍재욱) 2, 3학년 참가팀이 모두 입상해 고성군과 학교 위상을 드높였다.


경남 과학전람회는 과학 관련 실험 탐구 결과를 논문 형태로 제출하는 대회로서 그 분야에 정통한 교수들의 면담 심사와 표절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학생 과학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517,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제59회 경남과학전람회에서 고성중앙고등학교 3학년 전수빈, 정다솔, 노인영 학생이 농림수산 분야에 피로회복제를 이용한 친환경·기능성 채소 재배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 참가자 대부분이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인 점을 고려하면, 고성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번 수상은 과학고에 뒤지지 않는 학생들의 수준 높은 탐구력과 그 노력의 결정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지난 64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16년도 경남 청소년과학탐구대회의 융합과학, 탐구토론 분야에도 고성중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각각 참가해 입상한바 있다.

 

경남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학교당 1팀만 출전 가능하며 예선을 통해 각 20팀만 본선에 진출하는데, 이들은 모두 융합과학, 탐구토론 분야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탐구토론 대회에는 2학년 이현송, 박수현, 서영석 학생이 태양광 패널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고, 버려지는 패널을 활용한 참신한 재활용 방안을 제시한 결과 동상을 수상하고, 융합과학 분야에서는 2학년 홍예은, 이현제, 배은솔 학생이 에너지 절감형 인텔리전트 미니 하우스를 설계·제작해 동상을 수상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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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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