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투명인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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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투명인간」 선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4-08 오후 07:54:39  | 수정 2015-04-08 오후 07:54:39  | 관련기사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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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행사의 올해의 책으로 투명인간(성석제/창비)’이 선정됐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1998년 시애틀에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시작된 지역사회 대중독서운동인한 도시 한 책캠페인과 맥을 같이 하며, 도서관 단위의 한 책 읽기를 통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취지의 행사다.

 

2015년 고성도서관올해의 책은 자료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5권의 후보작 중 도서관 이용자의 오프라인 투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 자료선정위원회 의견 등을 종합해 선정됐다.

 

고성도서관은 올해의 책을 매개로 도서관 여건에 맞는 자체적 책읽기 운동과 독후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계획된 행사로는 올해의 책독서릴레이 올해의 책선정도서 전시 올해의 책선정도서를 활용한 독서토론 밤샘독서 올해의 책과 관련된 독서엽서, 독후 감상문 모집 올해의 책작가 초청 강연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한 도서관 한 책 읽기를 통해 이용자와 직원, 교육공동체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혼자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함께 읽고 공유하는 범도민적인 독서 운동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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