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위기청소년 선도활동 및 유해환경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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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위기청소년 선도활동 및 유해환경 단속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2-16 오후 03:01:03  | 수정 2015-12-16 오후 03:02:26  | 관련기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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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지난 14일 오후,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선도활동과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5년 연말 위기청소년 선도를 위해 고성군 공무원과 고성경찰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24명이 참가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성읍 동외광장을 중심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학교와 학원가 주변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계도 활동을 벌이고, 청소년출입·고용금지 표시부착 확인 등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PC방이나 오락실, 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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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화 1388’ 과 ‘고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용도 같이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16년에도 청소년 문제 예방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상담과 거리캠페인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등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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