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손바닥 헌법책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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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손바닥 헌법책 배부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5-12 오후 07:18:23  | 수정 2016-05-12 오후 07:28:42  | 관련기사 건

-고성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연수 통해 ‘손바닥 헌법책’ 배부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12, 관내 전 유···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180명을 대상으로 손바닥 헌법책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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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교육장은 지난 5102016. 학교운영위원 연수에서 학교운영위원회는 유아교육법과 초·중등교육법에 설치근거를 둔 법정기구로 연수 등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 공부는 많이 하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작 기본법인 헌법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소홀한 것으로 알고 있다.”손바닥 헌법책을 통해 헌법의 가치와 기본정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바라며, 아이좋아고성나르미로 각 급 학교로 배부할 것을 당부했다.

 

손바닥 헌법책은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에서 제작한 것으로 언제 어디서든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헌법을 쉽게 읽을 수 있다. 모든 시민이 헌법을 알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다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1919411일 제정된 "대한민국 임시헌장"과 현행 "대한민국헌법 전문" 10장 제130조의 조문, 1948UN총회에서 결의한 세계인권선언의 내용이 58쪽에 걸쳐 실려 있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내에도 손바닥 헌법책을 비치해 직원들이 헌법을 제대로 알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법읽기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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