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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배움중심수업 공동체 연수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8-05 오후 02:49:28 | 수정 2016-08-05 오후 02:49:28 | 관련기사 건

- 2016.지역특성화 맞춤연수와 컨설팅장학지원단 직무연수 병행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8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30시간), 초등학교 신규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16. 지역특성화 맞춤연수「소통․공감․배움․나눔을 실천하는 수업공동체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올해 고성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로 신규발령 받은 교사를 중심으로 학생을 이해하고 동등한 눈높이로 소통하며 공감하며, 학생 개개인의 차이를 존중하는 배움중심수업 실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연수 셋째날인 8월 3일(수)에는 박보영토론학교 교장인 박보영 박사의 「글로벌인재 대립토론으로 키운다」라는 주제의 특강에는 관내 초등교감과 컨설팅장학 지원단 35명도 연수에 동참하는 등 방학 중에도 자기계발 열기를 더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신규교사들은 “지역특성화 맞춤 연수를 통하여 평소 어려움을 느꼈던 프로젝트 학습, 토론토의 수업, 교육과정 재구성 및 과정중심 평가 방안등 배움중심수업 운영에 대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학생상담, 안전교육, 특수학급운영, 초등학급경영등 신규교사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희 교육장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수업능력이며, 배움중심수업으로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신규교사로서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신규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