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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성교육지원청 기록물평가심의회 개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11-24 오후 06:18:01 | 수정 2016-11-24 오후 06:18:01 | 관련기사 건

- 기록물평가심의위원 5명 참석

- 유 초 중학교, 도서관 기록물 등 6,000여권을 대상으로 진행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8일(금) 오후 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기록물평가심의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심의회는 고성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도서관의 보존기기간이 경과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기록물의 보존가치를 평가해 가치 있는 기록물을 선별하고 보존가치를 상실한 기록물의 적시 폐기를 통해 기록물 보존비용 절감과 기록관리의 효율성 높이기를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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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평가 심의 대상 기록물은 기록관 기록물 135권, 유초중학교 및 도서관 기록물 5,846권을 대상으로 보존기간 책정 세부기준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해 폐기, 보류, 재책정 등으로 기록물의 보존기간을 책정했다.

고성교육지원청 정수용 행정지원과장은 “기록물의 평가와 폐기 업무는 보존가치가 있는 기록물의 보존기간을 상향조정하거나 보존가치가 없는 기록물을 적시에 폐기하기 할 수 있도록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 중 일부며 여러 위원님들의 기록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기록물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