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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2-16 오후 07:04:40 | 수정 2017-02-16 오후 07:04:40 | 관련기사 건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2월 16일(목)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도서관에서 고성관내 유, 초, 중, 고 예비 학부모와 일반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2017 예비 학부모대학’을 개최했다.
전성은 전 거창고등학교 교장의 ‘자녀교육의 알파와 오메가’, 홍기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 파견교사의 ‘아이가 행복한 교육’,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 최진숙 장학사의 ‘사교육 절감과 공교육 정상화법 안내’등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교육의 주체로서 예비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할 정립을 강조했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가정의 교육력 강화의 필요성과 우리 아이들이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정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비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 정립으로 바람직한 학부모상을 구현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참여 확대로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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