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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1-23 오후 03:21:51 | 수정 2019-01-23 오후 03:21:51 | 관련기사 건
22일,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 권우식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초·중·고등학교 33곳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백두현 고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청소년이 더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육과 아동-청소년 발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백 군수는 “자전거보험, (사)교육발전위원회 교육전문가 채용을 비롯한 각종 교육지원사업으로 최고의 교육환경 기반을 닦을 것”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도와 어려운 경기에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고성군, 고성교육지원청,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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