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에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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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에 이상 없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3-28 오전 09:44:10  | 수정 2019-03-28 오전 09:44:10  | 관련기사 건

  

-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갈 수 있도록 개학기 통학버스 35대 안전점검

- 안전교육 강화하고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살펴

 

고성교육지원청-통학버스안전점검사진4.jpg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311일 소가야중학교를 시작으로 27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어린이통학버스 뿐만 아니라, 중학교 3개교까지 모든 직영용역 통학버스 35대의 운영현황을 조사하고 안전 검사를 마쳤다.

 

더구나 이번 점검에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통학버스에서 내리지 못하고 차 안에 갇히는 어린이 갇힘 사고를 막기 위해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부분을 중심으로 살폈다. 또한 버스 안에 갖추어야 할 안전벨트, 소화기, 구급함, 안전매뉴얼과 안전수칙, 안전교육 이수증, 노선도 따위도 꼼꼼하게 살폈다.

 

고성교육지원청-통학버스안전점검사진1.jpg

 

오는 417일부터 반드시 지켜야 할 어린이통학버스 내 하차확인 장치는 특별교부금으로 지난 1월 초 관내 전 유초등학교 어린이통학버스 29대에 설치했으며, 이번 안전점검에서 모두 정상 작동됐다.

 

권우식 교육장은 27일 상리초등학교 등굣길 통학버스에 타고 현장을 살피면서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의 정상작동 여부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운전자보호탑승자에 대해 정기교육하고, .하교시 통학차량 안에 남아있는 학생이 있는지 운전자 외에도 책임 있는 교원의 중복체크, 아이가 통학차에 갇혔을 때를 대비한 비상벨 작동 훈련, 부모와 운전자, 교원의 공조협력을 포함해 모든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 예방에 허술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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