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교육발전위, 미국유학프로그램 참여 유학생에 장학금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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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교육발전위, 미국유학프로그램 참여 유학생에 장학금 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8-14 오후 02:46:19  | 수정 2019-08-14 오후 02:46:19  | 관련기사 건

8월14일 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 전달식 (1).JPG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성진)는 14일 오후, 고성군 학생 가운데 미국유학프로그램에 참여해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줬다.

    

장학금은 2019년도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주는 우수대학 입학 장학금으로 고성군 미국유학사전교육프로그램을 거쳐 칼리지에 입학할 경우 300만원, 유니버시티에 입학·편입할 경우 500만원을 준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박동규(고성중앙고 졸업) 학생은 8월 DVC((Diablo Valley College)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임나영(철성고 졸업)학생은 고성군 미국유학 사전교육프로그램을 거쳐 2016년 DVC에 입학해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세계명문대학인 위스콘신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로부터 입학 허가서를 받아 편입해 통계학을 전공하게 된다.


김성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고성지역 인재를 한국의 인재로, 그리고 능력을 갖춘 세계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학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지역 학생들이 경남 고성군에서 공부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8월14일 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 전달식 (2).JPG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제 꿈에 보내준 믿음 덕분에 목표에 충실할 수 있게 된 것처럼 저 또한 글로벌리더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경험과 믿음을 주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하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뜻을 가지고 먼 곳까지 공부를 하러 간다니 대견하다. 많이 깨치고 경험하여 큰 사람이 되기 바라며, 배우고 경험한 것을 주변에 나눌 수 있는 성숙한 고성사람이 되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3년 세워 고성군내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인재를 기르기 위한 예체능 분야, 저소득층, 성적우수자를 비롯해 여러 분야의 장학생을 뽑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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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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