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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12-31 오전 10:00:18 | 수정 2019-12-31 오전 10:00:18 | 관련기사 건
26일, 철성고등학교(교장 남용섭)는 변화된 법인의 학교 경영방침에 따라 명문(名門)고등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법인대표이사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토론의 마당을 열었다.
철성고는 지난 9월 1일자로 이사장과 네 명의 법인이사가 바뀌면서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오고 싶어 하고,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명문고등학교 만들기’라는 구호를 내걸고 명문사학의 명성을 되찾고자 힘찬 발걸음을 걷고 있다.
그 첫 걸음으로 새로운 이사들이 개인 돈을 들여 12월 26일 기숙사 개조 공사를 시작하고, 10월에는 우수학생을 끌어들이기 위한 장학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맡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변화만으로는 명문학교가 될 수 없다는 생각과, 과감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는데 모두가 뜻을 같이해 자세한 실천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
깊이 있는 토론에서는 혁신을 위한 학교분위기를 만들고, 우수대학 진학을 위한 학교교육과정과 학생 관리, 수시와 정시에 따른 맞춤식 진로진학 지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안건으로 자세하고도 체계를 갖춘 실천 가능한 방안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누었는데, 모든 교사의 성찰(省察)을 바탕으로 명문고등학교라는 이름에 걸맞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각고(刻苦)의 노력을 다짐했다.
김병진 대표이사는 “오늘 같은 토론 마당으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만들자.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니만큼 우리가 찾아낸 여러 발전 방안을 반드시 실천해 학생과 학부모, 나아가 군민들이 신뢰하는 명문 철성고등학교를 만들어 가자.”하고 당부했다. 교사들 또한 새로운 시작과 변화에 발맞추어 2020학년도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뜻 있는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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