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2020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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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2020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구성

김미화 기자  | 입력 2020-05-07 오후 04:21:56  | 수정 2020-05-07 오후 04:21:56  | 관련기사 건


- 협의회장에 고성동중 장현철 위원장 선출

- ‘아이가 행복한 고성교육을 함께 만들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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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은 5월 7일(목)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고성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학년도 각급학교와 유치원운영위원장으로 뽑힌 33명의 위원장들이 참석해 올 한해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를 이끌 임원을 뽑았다.

 

「고성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는 해마다 4월 정기회를 열도록 정하고 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 생활상 거리두기로 인해 각급학교 운영위원회장 선출이 늦춰짐에 따라 정기회 개회도 더뎌졌다. 고성교육의 현안처리를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실시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고성교육 발전과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0 고성교육을 설명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고성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교육방향에 공감했다.

 

2020년 고성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 임원으로 고성동중학교 장현철 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대성초등학교 김충효 위원장, 고성여자중학교 김점택 위원장과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윤일숙 위원장이, 총무로는 고성유치원 박소은 위원장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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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봉종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조용했던 학교에서 다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올 날이 머지않았는데 학교와 함께 학생들을 맞을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운영위원장님들도 학교와 지역을 잇는 다리 구실로 학교현장에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장현철 협의회장은 “오늘 2020 고성교육 설명을 들으니 고성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장래가 희망차고 기대된다”며 “학교운영위원회에서는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지원으로 아이가 행복해하는 고성교육을 함께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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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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