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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1단계 등교수업 대비 방역대책 협의회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20-05-26 오후 04:56:12 | 수정 2020-05-26 오후 04:56:12 | 관련기사 건

- 순차 단계별 등교수업에 따른 신속한 학교 방역대책 협력체계 마련

- 학교-보건소-소방서-교육지원청 연락망 구축하고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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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은 고3학년 우선단계 등교수업에 이어 1단계(고2학년, 중3학년, 초1~2학년, 유치원) 등교수업을 대비해서 고성군보건소, 고성소방서, 관내학교 교감과 보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팀장과 장학사를 비롯해 모두 25명을 대상으로「등교수업 관련 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학교-교육지원청 방역대책 협의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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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는 “고성교육지원청 학생감염병 예방 지역협의체”와 연계ㆍ확대하여 1단계 등교수업 대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현장에서 마련해야 할 자세한 방역대책으로 ▲ 유관기관 긴급연락망 구축과 정보 공유 ▲ [고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원만한 진료와 검사를 위한 협조체계 마련 ▲ [고성소방서 학교 내 의심증상자(확진자) 발생 시 이송 대책 ▲ 확진자 학생 발생 시 학교 폐쇄조치와 소독 지원을 비롯한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 방역체계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곽봉종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등교수업을 준비하기까지 그동안 일선현장의 교직원, 고성군보건소, 고성소방서, 우리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의 몸을 아끼지 않은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2~3단계별 등교수업이 시작되면 유관기간 사이 소통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긴급연락망 활성화와 같은 긴밀한 상호 협조가 필요하며, 관내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고성군보건소와 고성소방서의 적극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