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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8-20 오후 02:13:52 | 수정 2020-08-20 오후 02:13:52 | 관련기사 건
- 고성행복교육지구 연장, (가칭)삼락메이커아지트 구축
-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미래교육으로 성큼 성큼!!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은 8월 20일(목) 고성교육지원청에서 공동의장인 백두현 군수와 곽봉종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고성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열었다
횟수로 네 번째인 올해 협의회에서는 고성교육행복지구운영, (가칭)삼락메이커아지트구축, 고성진로체험센터 운영에 관하여 협의했다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계획했던 고성교육행복지구는 2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2년 동안(2021.1.1.- 2022.12.31.) 사업 기간을 늘렸다. 권역별 네트워크 연구회 지원, 지역연계 행복교실(100개 학급), 마을교육과정 개발연구회 활성화, 지역사회 마을교사 협의체 구성 위탁운영,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자유학년제 프로젝트수업 지원으로 엄격하고 향상된 여러 가지 체험 수업을 열 것으로 보인다.
폐교가 된 삼락초등학교에 미래형 최첨단 목공소 설치로 시작했던 메이커 교실은 창의융합공작교육의 중심인 (가칭)삼락메이커아지트 구축으로 사업이 확장되어 추진현황과 앞으로 해나갈 과제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교육청은 첨단목공강사와 운영비, 군청은 운영인력과 프로그램강사에 대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하고, 고성군과 교육지원청은 효율 있는 고성진로교육센터운영을 위해 실무협의단을 마련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교육행정협의에서 협의된 내용들이 새로운 도약, 희망찬 고성교육의 큰 발자국으로 남을 것이라며 관련 부서가 더욱더 긴밀한 협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곽봉종 교육장은 “마을학교는 교육의 핵심이다”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교육”을 고성의 아이들이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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