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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초등학생 온라인 발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9-08 오후 01:49:14 | 수정 2021-09-08 오후 01:49:14 | 관련기사 건

- 9월 주마다 토요일 모두 15시간, 고성 지역 초등학생 4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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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이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주마다 토요일 모두 15시간 과정으로 2021. 초등학생 온라인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이 교육은 고성발명교육센터 소속 강사들이 나서 발명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바란 고성지역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는데, 학생들이 발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발명 원리와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발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과정마다 3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기초 A반(지도교사 하일초 박무진)은 [발명과 만들기를 주제로 휴대전화와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만들기 교육을 하고, 기초 B반(지도교사 마암초 김재호)은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기술의 집약체로서 [드론 제작과 활용을 주제로 쿼드콥터 드론과 드론 주차 탑을 만들어 발표한다. 기초 C반(지도교사 마암초 손명기)은 [발명의 원리·놀이·소통을 주제로 도안과 발명을 응용해 장력이용 가구 도안과 제작, 스피어리콘 활용 고민대회, 미니 컴퓨터 시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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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육은 배움과 참여 중심의 실습 위주로 경남 교육 혁신 틀을 이용해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하는데, 활동에 필요한 교구는 꾸러미로 만들어 교육에 앞서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또 과정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발명 프로그램을 포함·운영해 학부모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학습공백과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고 만족도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김정애 교육장은 “이번 발명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 핵심 기술에 대한 소질 개발과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이 교육에서 멀어지거나 학습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지원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