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값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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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값 30만 원 지원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3-10 오후 03:42:55  | 수정 2022-03-10 오후 03:42:55  | 관련기사 건


- 중학생 314~18·고교생 21~25, 이후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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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314일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교복 값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복 값 지원사업은 교육복지를 널리고 학부모의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한 사람마다 지원 금액은 3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다.

 

더군다나 올해부터는 국외에서 도내로 전·입학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 방법은 314일부터 11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경남바로서비스(www.gyeongnam.go.kr/baro)’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힘든 경우 학생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필요서류를 갖추고 따로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학교나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신청하던 불편을 개선해 주민등록 등·초본 제출 없이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다만, 3월은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 장애를 막기 위해 중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분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원대상을 검토하고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한 뒤 4월부터 신청계좌로 30만 원을 송금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조례를 개정해 하반기부터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에도 교복 값에 버금가는 평상복 값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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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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