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 8개, 동 7개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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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 8개, 동 7개 땄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22-06-02 오후 01:53:54  | 수정 2022-06-02 오후 01:53:5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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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 31.() 구미, 포항, 안동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고성군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금메달 8개와 동메달 7개를 땄다.

 

고성에서는 육상, 수영, 역도, 축구, 복싱, 태권도 6개 종목 42명의 학생이 참가해 학교별로 고성초등학교에서 이수민(육상) 1, 고성중학교에서 문치윤(복싱) 1, 오준성(역도) 3, 배현석, 신성원(역도) 학생이 각각 동 3개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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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자중학교에서는 이하은(역도) 학생이 금 3, 소가야중학교에서 강동민(태권도) 학생은 금 1개와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또 메달을 얻지는 못했지만 축구에서 1승을 하고, 수영에서는 학생선수들이 결선까지 올라가며 고성 소년 체육이 명실 공히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고성교육지원청은 대회에 앞서 학생선수들을 여러 면에서 지원하고 발대식을 열어 대회 참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고성 지역 체육 꿈나무들을 길러내기 위해 지원해왔다.

 

김정애 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위협과 지난해 대회 분산개최를 비롯한 어려움 속에도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을 축하하며,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을 바탕으로 자신을 더 성장시키고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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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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