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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정책평가 전국 우수기관에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12-20 오후 03:18:53 | 수정 2023-12-20 오후 03:18:53 | 관련기사 건

- 여성가족부장관상 받으며 3년 연이어 같은 부문 수상

1-1 고성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수상 쾌거.jpg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2월 20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청소년정책평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뽑혀 동일 분야 3년 연이 수상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맏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청소년정책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 정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마다 ‘청소년정책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지자체는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서류 심사와 질의응답,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로 뽑았다.

고성군은 경남 지역 군부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뽑혔는데, 2021년 대통령상 수상과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여성가족부장관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뽑혔다.

고성군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청소년 보편수당인 청소년 꿈키움 수당 사업 연장 시행 △청소년수련시설(고성군청소년회관, 동부청소년회관, 하이청소년회관)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과 정책 참여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안전망 구축으로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체계를 강화해 정책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