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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3-06-04 오후 01:13:10 | 수정 2013-06-07 오전 08:23:10 | 관련기사 2건
2008년 5월 8일 있었던 노무현 대통령의 "전시작전통제권"과 관련한 명연설 장면입니다.
2008년 5월 있었던 노무현대통령의 전시작전통제권 관련 명 연설이다.
대통령은 연설에서 80년대부터 북한보다 훨씬 많은 국방비를 퍼 붓고도 2000년 넘어서까지 남한의 국방력이 북한보다 약하다는 국방부와 보수세력의 논리를 질타하고 있다.
심지어 "우리는 군사를 통제할 능력이 없으니 미국이 계속 알아서 하이소" 하던 군부와 보수세력에게 했던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라고 호통쳤던 한마디는 유명한 코멘트로 지금도 여러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다.
그렇게 기개있던 사나이는 이제 가고 없다.
국방비 세계 10위의 군사대국인 대한민국이 전쟁이 나도 폭탄하나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상황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군대도 우리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데 어떻게 땅을 지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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