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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이장협의회와 MOU 체결
  • 정선하 기자2013-05-09 오후 0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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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에서는 5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고성군이장협의회 유도야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15명과 경찰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위한 경찰서·이장협의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4대 사회악 근절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이장협의회 차원의 4대 사회악 근절 지원방안 모색과,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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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장협의회 유도야 지회장은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경찰에서 추진 중인 많은 활동을 보면서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4대악 근절이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부분임을 공감하며 이장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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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구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부터 여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와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사건 등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며 새정부 출범과 더불어 경찰에서 강도 높게 추진 중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역민의 대표인 이장협의회가 주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4대악 감시제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 등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각 읍면 이장들은 4대악 근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주민 홍보를 철저히 해 고성군을 4대 악 없는 모범군으로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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