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의 바람은 아주 작은 민원에서부터 행복하기를 바란다"
2016년 고성군 이장협의회 첫 정례회가 열려 고성군 협조사항을 전달받고 올 한해 주요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28일(목)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정례회에는 최평호 군수와 강일석 이장협의회고성군지회장을 비롯한 읍·면 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던 이날 정례회에서는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홍보와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납부 안내`` 산불예방 안내`` 2016년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당번약국 운영 안내가 있었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예방에 관해서는 축산농가 모임자제와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등 AI 발생동향에 대한 관심과 협조 당부가 있었다.
아울러 ‘2016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에 관한 전반적인 군정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보건소를 비롯한 각 실과 주요홍보 사항에 대한 협조 요청의 시간도 가졌다.
최평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장들의 역할에 따라 좋은 고성군을 만드는 것은 물론`` 군정의 성패와 직결 된다”며 “군민들의 바람은 보이는 곳에 아주 큰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민원에서부터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그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늘 고심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군수는 금년은 군수 자신을 비롯한 ‘650여명의 공무원이 깨끗하고 청렴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민원인이 만족할 때까지 해결하는 민원처리방침으로 군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보고 받아 추적해 한 번에 빠르게 통제하는 one-stop 서비스 제도 정착을 이루겠다며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강일석 협회장은 각 읍면 이장들에게 ‘행정과 군의 조정자 역할을 잘 수행함과 동시에 항상 군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하며 이날2016년 1월 이장협의회 정례회 안건은 원안 가결되고`` 기타 의 시간에 이어 오찬장에서는 보다나은 고성군 발전과 고성군이장협의회의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