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새들녘센터 견학 및 화합행사 가져
개천면 이장협의회는 8월 12일 오전, 청광리 청광새들녘센터에서 송정현 고성군의회의원, 하학렬 도의회의원, 문경식 영오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청광새들녘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가 지난 2009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광지역 농촌 체험마을의 견인차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이장회의, 2부 오찬, 3부 윷놀이 등으로 진행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이날만큼은 태양열을 이용한 냉방시설 아래서 즐겁고 쾌적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허옥희 개천면장은 “평소 이장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마음껏 즐기시고, 아울러 오늘 청광새들녘센터 견학을 마친 후 이장님들의 적극적 활용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