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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오광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다! 바쁘다 바빠~
  • 정선하 기자2014-04-02 오후 06:10:18

생생문화재, 상설공연, 지역민 강습 등 우리 문화 발전을 위해 쉬지않고 노력하는 고성오광대!

 

4!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따뜻한 봄바람에 녹이며 지역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고성오광대보존회의 달력은 항상 다양한 행사로 가득 차 있다.

 

42일에는 인간문화재를 지낸 최규칠, 허종복, 조용배, 허판세 선생 등 고성오광대 보존을 위해 헌신하신 선사를 위한 제례를 올렸다. 고성오광대는 매년 음력 삼월 삼짇날을 기해 선사추모제례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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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에는 2013년 생생문화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고성오광대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이 시즌2로 돌아와 대망의 첫 선을 보인다. 앞서 325일 대전에서 생생문화재 우수단체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8, 15, 거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16,17일 고성유치원 22, 23일 통영잠포학교 21,28,29일 고성병설유치원등 4월에만 총 10회의 생생문화재가 예약돼 있어 높아진 위상과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412일 오후4시에는 함양문화원, 20일 오후3시 부산국악원, 26일 오후3시 서울놀이마당에서 고성오광대 탈놀이 공연이 계획돼 있다.

 

그리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상설공연 2014”를 준비하고 있다. 그 첫 무대는 아름다운 우리 노래, 가곡이며 430일 저녁 730분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이후로 528일에 인형극 - 돌아온 박첨지, 625일에 국악뮤지컬 - 하얀눈썹 호랑이 730일에는 국악 관현악 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일정이 빡빡하게 들어서 있는 중에도 고성오광대는 신명나는 우리의 전통예술을 지역민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통예술학교를 만들어 매주 수요일 저녁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전통예술학교는 오는 49일 수요일 저녁 7시에 개강하며 고성오광대 탈놀이와 사물놀이 등의 전통예술 이외에도 공연관람, 축제탐방, 가족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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